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 476명이 추가돼 전체 환자는 4,2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공식 집계로 모두 2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국내 발생 현황과 대응책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 />2020년 3월 1일 16시부터 3월 2일 0시까지 확진자는 총 476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현재까지는 총 확진자 수가 42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참고로 오늘 2명이 격리 해제 예정입니다. 그리고 어제 사망자가 네 분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오늘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가 네 분이 더 계셔서 현재 총 사망하신 분은 26명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하신 분들에 대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지역별, 시도별 확진자의 현황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환자 수는 대구가 3081명입니다. 그다음으로 환자 발생이 많은 지역은 경북지역이고 624명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시도별로 환자 발생에 대한 동향과 증가 추세가 상당히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주요 조사 내용을 말씀드리면 대구시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된 사례와 기타로 분류된 건들은 대부분은 접촉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경북지역도 624명 중에 신천지 관련된 집단 유행과 청도의 대남병원 관련된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 이외에도 성지순례 등 집단 시설을 통한 그런 유행들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108명의 신규가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적으로 보시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57% 정도입니다. 이 부분은 조사가 진행되고 또 저희가 교인 명단하고 비교하고 하면 좀 더 변화할 수 있는 그런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관련해서는 33명으로 분류가 됐고 기타 조사 중인 케이스가 1642명입니다. 저희가 시도로부터 자료를 받은 거에 의하면 전체 환자 중에서 한 12% 정도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데이터베이스가 조금 더 정비되면 세부적인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신고 보고 통계는 실시간으로 질병정보통합시스템으로 집계가 되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통계는 바로 확인이 가능하나 감염 경로에 대한 건 역학조사가 진행이 돼야 확인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시차를 가지고 보고 통계와 역학 조사를 통한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분리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021411083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